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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행, 한국인 브라질 이민사를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브라질 여행, 한국인 브라질 이민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브라질 여행을 하면서 브라질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도 한국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알고 브라질을 방문하면 브라질 여행이 훨씬 흥미로워질 것입니다.
한국인의 브라질 이주의 시작은 19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18년 재일교포 4세대 6명이 일본인 신분으로 브라질에 도착하면서 한국과 브라질의 교민관계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1956년에는 반공포로 50명이 인도를 거쳐 브라질에 도착했고 1961년에는 한백협회가 구성돼 이민을 추진했습니다. 1963년 2월에 한백협회의 주선으로 103명(17세대 92명, 독신자 11명)이 브라질에 도착했으며 이들은 지정된 농지였던 상파울루 주(州) 미라카두의 지권이 불명확한데다 원주민의 반대와 농지 부적합 등으로 3개 지역 농장에 분산 정착하게 됩니다. 1970년도 이후에는 단체이민이 끝이 납니다. 이후에는 개별적으로 기술, 취업, 초청 이민 등으로 1976년 말까지 상당한 숫자의 교민 이주가 이뤄졌습니다. 1976년 이후로는 브라질 정부의 이민법 강화로 인해 직접이민이 매년 대폭 감소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은 기술 이민과 직계 초청 이민만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1980년도 이후에는 인접국인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수리남 등의 교민들이 남아메리카 최대 상업도시인 상파울루로 재 이주하고 있기도 합니다. 2004년 10월 15일, 브라질 노동고용부 산하 국가이민위원회는 외국인 이민투자 한도액을 종전 미화 20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하향 조정하는 법령을 발효시켰습니다. 2016년에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국인 동포 수는 약 6만 명 안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파울루에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리우데자네이루와 브라질리아, 꾸리치바, 포르투 알레그레에 소수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작성 시점에서 브라질에서의 한국 이민자 수는 약 5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민 통계는 일반적으로 일정한 주기로 발표됩니다. 한국에서 브라질로 이민한 경우에 대한 2023년 데이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현 시점에서의 확실한 데이터는 없습니다. 단, 2015년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한국에서 브라질로 이민한 이민자 수는 약 132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44.39% 증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브라질 여행, 한국인 브라질 이민사는 포스팅 작성 시점에서 확인하고 정리한 포스팅이니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라질 여행, 한국인 브라질 이민사를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